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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첨단 융합형 바이오메디컬학과 개설 … 미래의학 인재 육성
작성자 바이오메디컬학과 조회수 108 날짜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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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앞서가는 대학들] 첨단 융합형 바이오메디컬학과 개설 … 미래의학 인재 육성

 

서울과기대가 바이오메디컬학과를 신설, 첨단 생명과학·공학·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정밀의료 및 미래의학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진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바이오메디컬학과를 신설해, 첨단 생명과학·공학·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정밀의료와 미래의학 분야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바이오메디컬학과는 과학, 공학, 의학, IT의 경계를 넘나드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흐름에 맞춰 ▶혁신 신약 ▶나노바이오 시스템 ▶디지털 헬스 등 세 가지 핵심 분야로 구성된다.

 

혁신 신약 분야에서는 약물 작용 원리,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임상시험, 분자 기반 신약 설계, 방사선의약품 개발, 약동학 등 치료용 의약품 개발에 관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도 운영된다.

 

나노바이오 시스템 분야에서는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센서, 약물 전달 시스템, 조직공학 등 나노바이오 시스템 관련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생체고분자, 단백질치료제, 나노생체재료 등 나노기술 기반의 첨단 진단 및 치료 기술을 학습할 수 있다.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AI·머신러닝·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정밀의료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다루며, 학생들은 바이오정보학, 헬스케어AI, 바이오데이터 분석, 질병 예측 모델 구축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의료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컬학과는 나노 소재, 바이오 신약, 데이터 과학, 창의융합의 네 가지 핵심 역량을 토대로 첨단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고민하는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26학년도 컴퓨터공학과(사이버보안, 17명)와 환경공학과(에코업, 25명) 등 총 42명의 첨단 분야 학생 정원을 새롭게 확보했다. 이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 분야 학생 정원 조정에 따른 것으로 ▶대학 특성화, 기존 학과 및 지역산업 연계 정도 ▶교육과정 운영계획 ▶해당 분야 교원 확보 현황 ▶신설·증원 분야 실험·실습 기자재 보유 등 네 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대학 자구노력 ▶연계·융합형 인재양성 노력을 추가로 고려해 선정된 결과다.

 

※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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